이민지,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 정조준...3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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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가 올 시즌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민지는 공동 2위인 찰리 헐(잉글랜드)과 젠베이윈(대만)에 2타 차로 앞서며 올 시즌 첫 우승의 기회를 눈 앞에 뒀다.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에게 역전승을 허락하며 준우승한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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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호주 교포 이민지가 올 시즌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만일 이번에 우승하면 1년 3개월 만이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 나선 이민지는 사흘째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중간합계는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냈다.
이민지는 공동 2위인 찰리 헐(잉글랜드)과 젠베이윈(대만)에 2타 차로 앞서며 올 시즌 첫 우승의 기회를 눈 앞에 뒀다.
이 날 그는 6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았다.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출발한 후 연이어 버디행진을 이어갔다. 그린을 놓친 18번 홀(파4)에서 4m 파퍼트를 넣는 등 4번의 그린미스를 모두 파로 막아냈다. 퍼트 개수는 25개에 불과했다.
경기 후 그는 "버디를 많이 잡아내는 것도 좋지만 결정적인 파퍼트를 집어넣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그는 올해 들어서는 톱10에 두 번 들어선 것이 전부다.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고진영에게 역전승을 허락하며 준우승한 것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한편,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모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미향(4언더파 68타)과 최혜진(6언더파 210타)이 공동 15위를, 안나린(2언더파 214타)이 공동 3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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