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시즌 3승 바라보는 이예원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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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예원은 최종일 각오에 대해 "한 홀 한 홀 열심히 치다 보니 내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게 됐다"며 "메이저 대회, 스폰서 대회인 만큼 우승 생각하지 않고 차근차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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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들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셋째 날 2타를 줄여 단독 2위(합계 2언더파)에 올랐다.
무엇보다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까지 바라보게 된 이예원은 3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초반에 답답하게 플레이 됐지만, 후반 첫 홀에서 칩 인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풀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생각한 대로 잘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원은 최종일 각오에 대해 "한 홀 한 홀 열심히 치다 보니 내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하게 됐다"며 "메이저 대회, 스폰서 대회인 만큼 우승 생각하지 않고 차근차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예원은 마지막 날 가장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티 샷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티 샷이 잘 되어야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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