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슬프지만, 잘 버텨낸 박지영, 화끈하게 2타차 역전 우승 도전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3. 9. 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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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지영은 셋째 날 1오버파를 쳐 단독 3위(합계 1언더파)에 올랐다.

그러면서 박지영은 마지막 날 가장 유의해야 할 것에 대해 "티 샷도 중요하고 그린 공략하는 세컨드 샷도 중요해서 그 두 가지를 유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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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지영 프로가 3라운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지영은 셋째 날 1오버파를 쳐 단독 3위(합계 1언더파)에 올랐다.



 



박지영은 3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상당히 잘 풀리지 않아 힘들고 슬펐지만, 잘 버텨냈다. 내일도 버티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라운드 각오에 대해 박지영은 "내일만 하면 쉬기 때문에 이 한 몸 다 바쳐 불살라보겠다"는 담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지영은 마지막 날 가장 유의해야 할 것에 대해 "티 샷도 중요하고 그린 공략하는 세컨드 샷도 중요해서 그 두 가지를 유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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