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립준비 청년 '홀로서기' 응원 페스티벌 개최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9. 10.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와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응원하는 자립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캐쳐:꿈을 찾는 청년, 함께하는 경남'을 주제로, 자립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매년 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걱정과 어려움으로 가득한 자립이 아닌 설렘과 도전이 함께하는 자립준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립 페스티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응원하는 자립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캐쳐:꿈을 찾는 청년, 함께하는 경남'을 주제로, 자립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매년 열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해야 하는 이들을 말한다. 그러나 자립 능력과 상관없이 만 18세가 지나면 보호가 끝나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손혜정 보컬리스트의 '소소한 힐링 콘서트', 금두환 대표의 '자립준비 튜토리얼' 강연 등이 진행됐다.

도는 지난해 3월 경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설치하고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 자립하도록 5년 동안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자립 교육과 주거, 진로와 취·창업, 정서·심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걱정과 어려움으로 가득한 자립이 아닌 설렘과 도전이 함께하는 자립준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