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수사대, 향신료 위장 대마 압수

김진환 기자 2023. 9.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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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봉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 2계장이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해외 3개국 연계 마약 조직 검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중국,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상호 연계하여 국내에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 유통 지시한 해외 마약 총책들과 국내 유통책 등 필로폰 유통 사범 총 76명을 '특정 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이중 국내 판매자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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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강선봉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 2계장이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해외 3개국 연계 마약 조직 검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중국,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상호 연계하여 국내에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 유통 지시한 해외 마약 총책들과 국내 유통책 등 필로폰 유통 사범 총 76명을 ‘특정 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이중 국내 판매자 1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62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시가 623억 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유통 직전에 압수하여 국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2023.9.10/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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