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지표] 인플레 잡힌 걸까? 이번주 美 소비자물가지수(CPI)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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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각종 고용지표가 발표 될 때만 하더라도 미국 인플레이션이 잡히는가 했습니다.
그래서 9월 연준의 금리 동결은 물론 연내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주요인은 심상치 않은 국제 유가입니다.
어느새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유가는 직접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줍니다.
9월은 동결하겠지만 연내 한번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13일 발표 예정인 美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목이 쏠립니다.
개인소비지출(PCE)과 함께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가장 영향을 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앞 12일에 발표되는 OPEC의 원유시장 보고서도 눈여겨 봐야합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11일 신규대출과 대출잔액 관련 지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4일에는 ECB가 통화정책회의를 갖습니다.
<이번주 주요 일정(현지시간 기준)>
11일
中 M2 통화재고
中신규 대출
中대출잔액 증가
12일
OPEC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USDA 세계 곡물 수급 전망
美 8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13일
미美 8월 CPI
미美실질 평균 시간당 임금
14일
ECB 통화정책회의
미美 8월 소매판매, PPI
15일
미美 8월 수출입물가
美9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美 미시간대 소비자신뢰, 1년, 5-10년 인플레이션
中 8월 광공업생산
中 소매판매
中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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