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홍진영 35억 건물주 됐다…고소영과 송정동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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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의 매입가는 35억원으로, 3.3㎡ 기준 8323만원 수준이다.
홍진영은 이 건물에 30억원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했다.
한편, 홍진영이 설립한 IMH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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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배우 고소영의 빌딩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더욱 화제다.
홍진영은 이 건물에 30억원의 채권최고액을 설정했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그는 약 25억원 이상 대출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 건물 맞은편엔 배우 고소영이 지난해 매입한 빌딩이 있다. 고소영은 당시 지상 5층에 대지면적 179㎡, 연면적 352.75㎡인 건물을 39억 5000만원에 샀다. 대지면적 3.3㎡당 7294만원 수준이다.
성수동과 맞닿은 송정동은 최근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와 중랑천 수변 정비 사업 등 개발 호재로 땅값이 많이 올랐다. 몇년전까지 평당(3.3㎡) 2000만원 수준으로 거래됐던 토지는 최근 평당 7000만~8000만원을 호가한다. 송정동의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크래프톤 등의 기업들의 본사가 있는 성수동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비싸진 성수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진영이 설립한 IMH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당시 아센디오는 IMH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235억원으로 평가하고 50억원은 유상증자로, 나머지 50억원은 홍진영의 지분 2121주(17.5%)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 홍진영은 주식을 양도하면서 50억원을 전환사채(CB)로 받았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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