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작곡가 박성훈·가수 정미애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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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작곡가 박성훈, 가수 정미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양파가요제 식전행사 때 성낙인 창녕군수가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창녕군이 고향인 박성훈 작곡가는 '사랑은 나비인가 봐', '고장 난 벽시계' 등을 작곡했고, KBS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창녕군을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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