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역하고 비위 상해" 악플 그후...찐팬 DM에 '활짝' ('맛녀석')[Oh!쎈 포인트]

유수연 2023. 9. 10.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악플 이후 팬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유민상, 데프콘, 김해준, 이수지가 다코야키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악플 이후 팬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유민상, 데프콘, 김해준, 이수지가 다코야키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데프콘은 이수지에게 "지난번에 이어 또 DM 받았다면서?"라며 과거 이수지가 방송에서 받은 메시지를 언급했다.

앞서 이수지는 한 누리꾼이 자신을 향해 "이수지의 노출로 인해 비위가 상하고 역해 밥 먹을 때마다 차마 시청하지 못한다. 어떤 옷을 입든 개인의 자유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노출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이수지는 "다 일어나요. 이수지 팬들이여 일어나라"라며 최근 받은 DM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맛녀석 재밌게 보고 있는 맛둥이다. 이번 편을 보고 속상해서 DM 드린다"라며 "수지님 패션 진짜 센스 있고,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가, 왜 역겹고 비위 상한다고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혹시 방송에 나온 악플 때문에 신경 쓰실까 봐 걱정스러웠다. 그런 무례한 말은 잊어버리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 마음껏 보여달라"고 이수지를 위로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거만한 모습을 보이다 노출 본능이 발동했는지 상의를 들어 올렸고, 데프콘은 곧바로 이를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IHQ '맛있는 녀석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