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첫 솔로앨범 日오리콘 완전 정복

안병길 기자 2023. 9. 10. 08: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뷔.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8일 발매된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월 8일 자)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22만 1,491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직행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찍어 뷔는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다.

이 외에도 앨범의 수록곡 ‘Blue’와 ‘For Us’, ‘Slow Dancing (Piano Ver.)’이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각각 4~6위에 차례로 포진했다.

한편, 지난 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9월 8일 자)에 따르면, ‘Slow Dancing’은 474만 3,367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1위에 랭크됐다.

뷔. 빅히트 뮤직



‘Slow Dancing’은 9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Layover’는 전 세계 6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찍는 등 전 세계적인 뷔의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뷔의 감성은 국내 음반 차트도 물들였다. ‘Layover’는 발매 첫날(8일) 167만 2,138장 팔리며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됐다. 167만 2,138장은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