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이제는 단판 승부, 더욱 치열해질 제천 대회..우승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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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향한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
9일 제천종합운동장 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개막한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IN 제천(이하 제천대회)'에서 기존 강호들이 큰 이변없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치열한 대회 첫 날을 마친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IN 제천은 10일(일) 오전 9시 40분부터 종별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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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우승을 향한 마지막 하루가 남았다.
9일 제천종합운동장 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개막한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IN 제천(이하 제천대회)’에서 기존 강호들이 큰 이변없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23시즌 코리아투어의 마지막 정규 대회이기도 한 제천 대회는 예선 첫날부터 파이널 티켓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초등부, 중학부, 남자 오픈부에서 펼쳐진 조별 예선에서 각 조의 우승후보들이 순탄하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초등학생 꿈나무들의 맞대결에선 원주 YKK A, B, C팀이 모두 결선에 진출했고, 드림팀농구교실과 창원 LG 유소년 농구클럽의 북면 LG, 창원 F4 등도 순조롭게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정상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중학부에선 더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하루에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친 가운데 우승후보인 원주 YKK와 ATB가 예상대로 6강에 직행했다.
(*참고로 고등부 종별 예선과 결선토너먼트는 10일 하루에 걸쳐 모두 치러질 예정이다)
총 10팀이 참가한 남자 오픈부에선 맨투맨x운남체육관과 아잇대구가 대진 추첨을 통해 4강에 직행한 가운데 6강 대진은 우아한스포츠-유빈티비, 마스터욱-아잇익산으로 완성됐다.
코리아투어 메인이벤트 격인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선 지난 3, 4차 대회 우승팀 하늘내린인제가 불참한 가운데 방성윤이 복귀한 한울건설과 박래훈이 새롭게 가세한 한솔레미콘의 강세가 돋보였다. A조에 속한 한울건설은 3전 전승으로 4강에 직행했고, 한솔레미콘 역시 2연승을 내달리며 가뿐히 4강에 진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치열한 대회 첫 날을 마친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IN 제천은 10일(일) 오전 9시 40분부터 종별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전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_고가연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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