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동안 1위’ 빈집 확실하게 터는 ‘잠’, 흥행몰이 이어간다…‘오펜하이머’는 누적 300만 목전[SS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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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전날 16만 5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만1352명이다.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롭게 출발한 '잠'은 4일 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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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영화 ‘잠’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전날 16만 5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만1352명이다.
봉준호 감독의 키즈로 불린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롭게 출발한 ‘잠’은 4일 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 대작이 나오기 전까진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오펜하이머’가 차지했다. 이날 5만 7879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294만 5065명을 기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만 2228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71만 9802명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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