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엘즈업·미미로즈… 걸그룹 몰려온다 [컴백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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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이 몰려온다.
각기 다른 음악색을 품은 가수들이 가을 가요계를 형형색색으로 수놓을 전망이다.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그룹 미미로즈는 14일 싱글 2집 '라이브'(LIVE)로 약 1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Mnet '퀸덤 퍼즐'에서 탄생한 그룹 엘즈업(EL7Z UP)은 14일 첫 미니앨범 '세븐 플러스 업'(7+U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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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허영지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한다. 허영지는 오는 12일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를 발매한다.
‘행운을 빌어’라는 뜻의 ‘토이 토이 토이’에는 타이틀곡 ‘L.O.V.E’를 포함해 ‘포커스’, ‘클라이맥스’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허영지는 수록곡 ‘클라이맥스’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L.O.V.E’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정을 표현한 청량한 댄스곡이다. 펑키한 리듬과 팝, EDM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히트곡을 탄생시켜 온 로코베리와 라스가 프로듀싱했고, 서지음이 노랫말을 써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플러팅’(Flirting)을 비롯해 ‘A-OK’, ‘팁시’가 수록됐다. 미미로즈는 타이틀곡 ‘플러팅’을 통해 MZ세대의 사랑법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앨범 ‘어썸’에서 숨겨뒀던 음악 색깔을 ‘라이브’로 보여줄 것”이라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독한 마음을 품고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하겠다’는 미미로즈의 강한 의지를 담아낸 만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엘즈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그룹 하이키 출신 휘서를 비롯해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로 구성됐다.
앞서 엘즈업은 인터뷰에서 “일곱 멤버 모두 올라운더다. 캐릭터도 매력도 다양하다”며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있지 않나. 미슐랭 맛집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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