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넘어진 경운기에 80대 깔려 숨져
이영주 기자 2023. 9. 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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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80대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10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께 영암군 미암면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A(84)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경운기를 몰며 자택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로 내리막길 왼쪽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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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영암에서 80대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10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8분께 영암군 미암면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A(84)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경운기를 몰며 자택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로 내리막길 왼쪽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장난 농사용 동력분무기를 고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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