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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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이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에서 개최된 제35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대표해 기조연설을 했다.
10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는 일본 빈민운동, 노동운동 등에 앞장선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이며 우리 대학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와는 일본 유학 시절 고배신학대학 동문으로 함께 빈민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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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이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에서 개최된 제35회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에서 학교법인 영광학원을 대표해 기조연설을 했다.
10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는 일본 빈민운동, 노동운동 등에 앞장선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이며 우리 대학 설립자인 고 이영식 목사와는 일본 유학 시절 고배신학대학 동문으로 함께 빈민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지난해 11월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가 공동으로 경산캠퍼스에서 가가와 도요히코 학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회에서 이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가와 도요히코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그의 정신은 오늘날 사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되는 덕목이며 이러한 정신을 배우기 위해 한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심층적인 연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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