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드론과 클래식 선율로 물든 청와대의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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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헬기장에서 열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 현장엔 가을밤 클래식 음악이 가득 울려퍼졌다.
이번 무대에는 클래식 음악 뿐만 아니라 국악, K팝, 미디어 아트, 드론쇼 등이 함께 가을밤을 물들였다.
이 밖에 국악 공연, K팝 아티스트 마마무+(마마무 플러스)의 공연도 가을밤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의 말미에는 300여 대의 드론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청와대 하늘에서 군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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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말미엔 하늘 수 놓은 드론쇼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헬기장에서 열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 현장엔 가을밤 클래식 음악이 가득 울려퍼졌다.
이번 무대에는 클래식 음악 뿐만 아니라 국악, K팝, 미디어 아트, 드론쇼 등이 함께 가을밤을 물들였다.
대중에게 친숙한 차이콥스키, 브람스, 드보르자크의 음악을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는 홍석원(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공연은 이어졌다.
이어 화려한 기교와 낭만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으로 펼쳐졌다.
이 밖에 국악 공연, K팝 아티스트 마마무+(마마무 플러스)의 공연도 가을밤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의 말미에는 300여 대의 드론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청와대 하늘에서 군무를 펼쳤다.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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