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펜션서 불… 유아 2명 등 이용객 11명 연기 흡입

최고나 기자 2023. 9. 10.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쯤 괴산군 청천면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유아 2명을 비롯한 펜션 이용객 1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가 화재 경보 소리가 나서 들어가 보니 주방 후드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충북 괴산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쯤 괴산군 청천면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유아 2명을 비롯한 펜션 이용객 11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다가 화재 경보 소리가 나서 들어가 보니 주방 후드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