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GOAT는 아시안게임 3번째 金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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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이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높이뛰기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심은 카타르 일간지 '알라야'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나의 최우선 과제는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을 제패하는 것 역시 목표이지만, 아시안게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말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이 걱정되거나 미국부터 중국까지 짧지 않은 이동 거리가 염려스러울 경우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참가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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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이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높이뛰기 우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심은 카타르 일간지 ‘알라야’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나의 최우선 과제는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을 제패하는 것 역시 목표이지만, 아시안게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말했다.
‘다이아몬드 리그’는 세계선수권 다음가는 국제육상연맹 주관대회다. 바르심은 2014·2015·2017시즌 정상에 오른 남자 높이뛰기 역대 최다 우승자다.
바르심은 “일단 현시점 남은 시즌 계획에는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출전이 있다”면서도 “아시안게임이 무엇보다 중대하다. 에이전트와 상의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이 걱정되거나 미국부터 중국까지 짧지 않은 이동 거리가 염려스러울 경우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참가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국제육상연맹이 9월6일 업데이트한 높이뛰기 세계랭킹 TOP10에서 ▲3위 바르심 ▲4위 우상혁(27) ▲8위 아카마쓰 료이치(28·일본)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경쟁한다.
바르심은 2010·2014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2연패를 달성했다. 우상혁이 은메달을 획득한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바르심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75년 역사의 미국 월간지 ‘트랙 앤드 필드 뉴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는 육상 최고 영예로 통한다. 남자 높이뛰기 수상자는 2013년 보흐단 본다렌코(34·우크라이나) 및 2017년 바르심 둘 뿐이다.
바르심은 올림픽·세계실외선수권·세계실내선수권을 모두 5차례 제패하여 2013 세계실외선수권 금메달밖에 없는 본다렌코를 높이뛰기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에서 압도하고 있다.
우상혁은 ▲2013 세계청소년선수권 ▲2017 아시아선수권 ▲2022 세계실내선수권 금메달리스트다. ▲2022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3 아시아실내선수권 은메달 ▲2014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메달도 땄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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