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펜션서 불…한살배기 등 투숙객 11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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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 괴산의 한 펜션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유아 등 펜션 이용객 11명이 다쳤다.
10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쯤 괴산군 청천면의 한 펜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한살배기 유아 2명을 비롯해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펜션 주방 일부를 태운 불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면서 화재를 확인한 펜션 이용객이 수돗물을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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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밤사이 충북 괴산의 한 펜션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유아 등 펜션 이용객 11명이 다쳤다.
10일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쯤 괴산군 청천면의 한 펜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한살배기 유아 2명을 비롯해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펜션 주방 일부를 태운 불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면서 화재를 확인한 펜션 이용객이 수돗물을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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