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축구 교수님+박지성과 호흡 우아한 백작 배출’ 독일의 탤런트 공장 클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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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탤런드 공장 클럽이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foot.var'은 10일 "바이엘 레버쿠젠은 탤런트 공장이다"며 배출 선수들을 조명했다.
레버쿠젠이 배출한 최고의 탤런트 중 한 명은 단연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레버쿠젠이 탤런트 공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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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독일의 탤런드 공장 클럽이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foot.var’은 10일 “바이엘 레버쿠젠은 탤런트 공장이다”며 배출 선수들을 조명했다.
레버쿠젠이 배출한 최고의 탤런트 중 한 명은 단연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를 통해 독일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후 2013년 6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떨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 하칸 찰하노글구, 베른트 레노와 함께 레버쿠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레버쿠젠의 활약을 등에 업은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레버쿠젠이 탤런트 공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손흥민의 입지는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의 지난 시즌은 부상 여파 등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쉬운 평가도 많았다.
특히, 지난 시즌 종료 후 탈장 수술을 받았다. 통증을 안고 경기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토트넘에서의 위상도 껑충 뛰었다. 캡틴으로 임명된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한 건 최고의 선택이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중이다.
손흥민은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에게 문자를 보내 원정 팬들 앞에서 둥글게 모여 우리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슨은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대화했고 정말로 그들을 움직이게끔 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응원을 온 원정 팬들에게 선수들을 데려가 인사를 시키면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캡틴의 품격을 선보이는 중이다.
‘BBC’는 “손흥민의 주장 임명은 이전에 맡지 않았던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로 묶는 일은 더 어려울 것이다”며 존재감을 조명했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레버쿠젠과 인연을 맺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축구 교수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이자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인 토니 크로스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2009년부터 1년 동안 임대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하칸 찰하노글루, 카이 하베르츠, 다니 카르바할, 아르투로 비달도 레버쿠젠이 배출한 탤런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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