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키미히, "일본 상대로 후반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형주 기자 2023. 9. 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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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아 키미히도 낙담했다.

독일은 10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1-4로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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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 요주아 키미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요주아 키미히도 낙담했다.

독일은 10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1-4로 완패를 당했다. 독일은 지난 월드컵 리턴 매치에서도 패배하며 설욕에 실패했다.

독일은 유로 2024 개최국으로 예선을 치르지 않아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친선 경기 5경기서 1무 4패를 거두며 본선에서의 성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같은 날 독일 언론 'RTL'에 따르면 키미히는 "결론으로서는 당연한 패배였다. 우리에게는 상대를 곤혹스럽게 만들 수단이 거의 없었다. 후반의 경우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월드컵부터 시작해 그 이후는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다음 경기(프랑스와의 경기)에서는 반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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