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짐…낮 26~30도

이상제 기자 2023. 9. 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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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0도, 대구 29도, 문경 28도, 포항 27도, 울진 26도 등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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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절기상 백로(白露)인 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서퍼들이 가을 파도를 즐기고 있다. 2023.09.0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의 분포로 평년(25~28)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30도, 대구 29도, 문경 28도, 포항 27도, 울진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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