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파크, 글로벌 기업들에 소개

김노향 기자 2023. 9. 10.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성산업은 오는 11~13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솔라시도 RE100(Renewable Energy 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성산업은 포럼에서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 포럼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조감도 /자료 제공=보성산업

보성산업은 오는 11~13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솔라시도 RE100(Renewable Energy 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이 주최해 재생에너지 수요·공급기업, 금융, 로펌, 비정부기구(NGO) 등 재생에너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통상자부,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정부기관과 지자체,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기관과 지자체는 RE100 관련 정부의 지원 정책과 지역별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들은 각사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알린다.

보성산업은 포럼에서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 보성산업, 한양 등을 계열사로 둔 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 부지에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하고 있다.

솔라시도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친환경 산업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산업벨트에는 국내 최대 규모 1GW 데이터센터 파크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으로 기업의 RE100 달성과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

솔라시도에는 단일 발전소 기준 국내 최대 발전설비 용량(98MW)과 세계 최대 용량(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운영 중에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 포럼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