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아파트 베란다로 대피한 일가족 추락‥2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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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베란다로 대피한 일가족 3명이 창 밖으로 추락하면서 40대 남성과 남성의 60대 장모가 숨졌고, 남성의 4살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족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오늘 오전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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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반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베란다로 대피한 일가족 3명이 창 밖으로 추락하면서 40대 남성과 남성의 60대 장모가 숨졌고, 남성의 4살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족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오늘 오전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26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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