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노 히터, 양키스 단장이 직접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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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노 히터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는 오마 미나야 특별 보좌, 맷 데일리 프로 스카웃 디렉터가 함께했다.
야마모토는 마치 캐시먼 단장 보란듯이 단 2개의 사사구만 허용하며 노 히터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사와무라 에이지(1936-37) 카메다 타다시(1940-41)에 이어 세 번째로 2년 연속 노 히터를 기록한 투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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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노 히터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했다.
뉴욕 지역 매체 ‘뉴스데이’ 양키스 전담 기자 에릭 볼랜드가 10일(한국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지난 9일 야마모토의 투구를 지켜보기 위해 오릭스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경기가 열린 ZOZO 마린스타디움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오마 미나야 특별 보좌, 맷 데일리 프로 스카웃 디렉터가 함께했다.
야마모토는 마치 캐시먼 단장 보란듯이 단 2개의 사사구만 허용하며 노 히터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사와무라 에이지(1936-37) 카메다 타다시(1940-41)에 이어 세 번째로 2년 연속 노 히터를 기록한 투수로 기록됐다.
이번 시즌 20경기 등판, 143이닝 던지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1.26 기록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사와무라상, 베스트나인상, 최우수선수상을 석권했다.
일본대표로도 활약해 2019년 프리미어12, 2021년 도쿄올림픽,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평균 구속 152킬로미터의 포심 패스트볼과 144.킬로미터의 스플리터, 그리고 커브와 커터, 여기에 적은 비중이지만 스크루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긑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에 진출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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