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부터 샤넬까지”…G마켓·옥션, 쇼핑 대목 ‘한가위 빅세일’
72개 브랜드관 열고 우수상품 특가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간 ‘한가위 빅세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명절 대목 전 쇼핑 수요를 겨냥한 행사로 지난해 대비 13% 많은 약 2만6000여명의 셀러가 행사에 참여한다. 이는 역대 최다 인원이다.
추석 선물세트부터 수입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전 고객 대상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도 멤버십 회원은 매일 2장씩, 일반 회원은 1장씩 제공한다. 전체 행사 상품을 15% 이상 추가 할인가에 내놓는 셈이다.
7% 카드사 즉시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PLCC 스마일카드를 비롯해 4대 카드(삼성/KB국민/롯데/BC)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도 선보인다.
총 72개의 브랜드관이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테팔, 덴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농심, 종근당건강, 유한킴벌리, LF, 정관장, 베베숲, 브라운, 아이허브 등이 있다. 각 브랜드 전용 최대 25% 중복쿠폰도 제공해 더블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성비 제품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총 36개의 중소판매자샵을 마련하고 유아동용품, 생필품,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 매일 저녁 8시 라이브방송을 열고, 단독 특가·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고객과 소통기회를 늘리고자 지난 설날 행사 대비 편성 횟수를 33% 늘렸다. 일자별로 ▲11일 로보락 ▲12일 LG전자 ▲13일 에코백스 ▲14일 테팔 ▲15일 정관장 순으로 매일 방송을 이어간다.
G마켓은 알뜰족을 위해 ‘최저가 도전’ 상품도 매일 선보인다. 영업 전문 MD가 직접 가격을 맞춰 매일밤 자정,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11일 대표 제품으로 ▲프리플로우 게이밍 컴퓨터(라이젠5 B6-4)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리퍼브) 등을, 옥션은 ▲삼성 노트북 플러스2 ▲필립스 전기면도기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22개의 쇼핑 테마관을 마련해 구매 목적과 관심사 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종합해 선보인다. ▲선물세트관 ▲마트장보기관 ▲먹거리관 ▲피코크관 ▲뷰티관 ▲디지털가전관 ▲리빙관 ▲백화점관 ▲유아동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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