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여명‥사상자 4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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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현지시간 9일 저녁 기준으로 확인된 지진 사망자는 최소 2천12명, 부상자는 2천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8일 밤 11시 11분 쯤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마라케시부터 수도 라바트까지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리거나 파괴됐으며 산간 지역 등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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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현지시간 9일 저녁 기준으로 확인된 지진 사망자는 최소 2천12명, 부상자는 2천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위중한 상태인데다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현지시간 8일 밤 11시 11분 쯤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마라케시부터 수도 라바트까지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리거나 파괴됐으며 산간 지역 등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26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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