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월수입 7천 공개 후회 “비욘세 댄서도 Are you 7천만원?”(살림남)

이하나 2023. 9. 1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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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가 월 수입 7천만 원 발언 후 주위 반응을 공개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캐스퍼의 집에는 동료 댄서들이 찾아왔다.

캐스퍼가 "너무 요즘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자, 김예환은 "월 7천의 사나이"라고 놀렸다.

이에 캐스퍼는 "그런 소리 하지 마라"고 버럭하며 "안 그래도 사람들이 나만 보면 7천 얘기밖에 안 한다. 심지어 (비욘세 댄서) 카니도 'Are you 칠천만 원?' 그러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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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캐스퍼가 월 수입 7천만 원 발언 후 주위 반응을 공개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캐스퍼의 집에는 동료 댄서들이 찾아왔다.

캐스퍼가 휴일을 맞아 쉬고 있을 때 집에 갑자기 라치카 시미즈, 리안과 ‘솔로지옥’ 출연자였던 차현승, 저스트절크 김예환이 도착했다.

시미즈는 “태우 오빠가 요즘 많이 바쁘다고 들어서 힐링하러 데리고 나가려고 왔다”라면서도 “살림을 잘 안 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차현승도 “얘가 살림을 잘하나”라고 의아해했고, 시미즈는 “외면을 많이 가꾸는 분이라서”라고 폭로했다. 이어 김예환도 “진짜의 모습이 몇 개 없다”라고 거들었다.

캐스퍼가 “너무 요즘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자, 김예환은 “월 7천의 사나이”라고 놀렸다. 시미즈는 “오빠 더 벌잖아 솔직히. 겸손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캐스퍼는 “그런 소리 하지 마라”고 버럭하며 “안 그래도 사람들이 나만 보면 7천 얘기밖에 안 한다. 심지어 (비욘세 댄서) 카니도 ‘Are you 칠천만 원?’ 그러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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