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만 살려주면 엄마 그만할게요” 정소영, 윤주희에 애원 (진짜가)[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소영이 윤주희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선우희(정소영 분)는 아들 홍준이를 살리기 위해 염수정(윤주희 분)에게 무릎 꿇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소영이 윤주희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9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선우희(정소영 분)는 아들 홍준이를 살리기 위해 염수정(윤주희 분)에게 무릎 꿇었다.
염수정은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홍준이를 후원하려 했지만 홍준이의 모친이 자신에게 정자기증 사기를 치려 했던 선우희란 사실을 알고 분노해 마음이 돌렸다.
그 사실을 모르는 채로 홍준이는 염수정에게 “아줌마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 우리 엄마만큼이나. 무균실은 싫지만 참아볼게요. 무사히 나오면 샌드위치 또 먹고 싶어요. 아줌마랑 같이”라고 편지를 썼다. 염수정은 그 편지를 읽고 눈물을 보였다.
선우희는 아들 홍준이의 병원비를 후원받을 방법이 없나 알아보다가 염수정이 후원하려다 마음을 돌린 사실을 알았고 “저희 홍준이 좀 살려주세요. 홍준이 후원 저 때문에 거절하신 거죠? 한 번만 다시 생각해주실 수 없나요? 우리 홍준이 저 때문에 잘못되면 어떡해요?”라며 매달렸다.
선우희는 “병원에서는 나가라고 하고 홍준이 살릴 방법이 없다. 저 홍준이 엄마 그만할게요. 저 때문에 홍준이 도와주는 것 싫으신 거잖아요. 원하시면 다시는 눈에 안 띌게요. 홍준이만 살려주신다면 뭐든지 다 할게요. 제발 우리 홍준이 좀 살려주세요”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 흘렸다.
선우희의 눈물에 염수정이 사기꾼 선우희를 용서하고 아들 홍준이를 살릴 것인지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정, 물난리 난 홍콩으로 출국 감행‥子에 “엄마 금방 갈게”
- 안재환 오늘(8일) 15주기, 거액의 빚에 세상 떠난 배우
- 이동국 딸 이재아 16세에 눈물의 테니스선수 은퇴 “3번째 무릎 수술” [전문]
- “날 많이 때렸잖아” 김히어라, 공연 직전 터진 피해자 녹취록
- 박나래, 기세의 비키니 함께한 황보라 손절에 서운(구해줘 홈즈)
- 김연아♥고우림, 시간 차 제주 여행 포착→결혼 1년 만에 럽스타 시동 걸었다 ‘달달’
- 이서진, 결별 후 홍콩 도망 발언 파장 “좋은 추억 아닌데 관광청 연락”(뉴욕뉴욕2)[어제TV]
- “팬티 안 입어” 안정환→김남일, 물놀이 후 박항서 철통 엄호(손둥동굴)
- 이서진X나영석, 차이나타운서 P사 짝퉁 구매→충격 품질 쓰레기통행(뉴욕뉴욕2)
- 이일화, 20대 미모 이렇게 예쁜데 “母 네 주제 알라며 배우 반대”(백반)[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