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이준기 사이에 두고 장동건과 부부싸움 ‘팽팽’ (아라문의 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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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이준기 때문에 장동건과 팽팽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9월 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1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태알하(김옥빈 분)는 남편 타곤(장동건 분)과 갈등을 빚었다.
태알하는 아들 아록을 암살 위기에서 구했고 남편 타곤에게 그 배후로 사야(이준기 분)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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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이준기 때문에 장동건과 팽팽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9월 9일 첫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1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태알하(김옥빈 분)는 남편 타곤(장동건 분)과 갈등을 빚었다.
태알하는 아들 아록을 암살 위기에서 구했고 남편 타곤에게 그 배후로 사야(이준기 분)를 지목했다. 아스달의 왕 타곤의 후계자로는 타곤과 태알하의 아들인 아록과 군사 사령관 사야가 대립하고 있는 상태.
태알하가 “사야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다그치자 타곤은 “사야가 떠난 지 2년이 넘었다”며 사야가 전쟁 중임을 분명히 했고 태알하는 암살자가 사야와 같은 부대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태알하가 “뻔하다”고 말하자 타곤은 “뻔해야 겠지”라며 믿지 않았다.
태알하는 “아록에게 아직 신성의식도 안 해줬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타곤은 “신성의식은 대제관이 하는 거다”고 주장했다. 태알하는 “당신이 청하면 탄야는 하게 된다. 그 따위가 핑계냐”며 타곤이 원하면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는 의식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봤다.
타곤은 “반란을 진압하고 오늘 입성했다”며 더 이상의 대화를 피하는 모습으로 태알하와 입장 차이를 분명히 드러냈다. 아들 아록을 위한 후계 구도를 분명히 하고 싶은 태알하가 사야를 적으로 돌리며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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