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서→정동원, 신동엽 딸 친구★ 등장 그만해 “홈스쿨링” 선언(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동원이 ‘놀토’에서 방송인 신동엽의 딸과 동창이라고 밝혔다.

9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빽가, 전소미,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신동엽과 띠띠띠동갑내기다. 띠가 세 바퀴 돈다"라며 신동엽과의 인연을 자랑했다.

하지만 진짜 인연은 뒤에 있었다. 그는 신동엽에 대한 호칭을 고민하고 있었다. “신동엽 선배님을 옛날부터 보면서 꿈을 키워왔는데 대단하신 분이다. 그런데 내가 다니던 중학교 친구가 선배님 딸이더라"라는 것.

그러면서 “친구 아빠에게는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부르기엔 너무 선배님이다”라고 웃었다.

앞서 '놀토'에는 아이브 이서가 신동엽 딸의 친구로 나와 웃음을 준 바 있다. 신동엽은 딸의 또 다른 친구 등장에 “앞으로는 딸을 홈스쿨링시켜야 할지 고민”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