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강진 사망자 1천300여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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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1천300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현지시간 9일 저녁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천305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1천832명으로 집계했다고 국영 방송이 전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천220명은 위중한 상태로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내무부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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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1천300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현지시간 9일 저녁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천305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1천832명으로 집계했다고 국영 방송이 전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천220명은 위중한 상태로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내무부는 내다봤습니다.
역사 도시 마라케시부터 수도 라바트까지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리거나 파괴됐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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