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獨, G20 공동선언문 긍정적 평가..."러 완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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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를 직접 규탄하는 문구가 빠졌지만, 영국과 독일 등 서방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수낵 영국 총리는 G20 공동선언문에 관해 "잘 된, 강력한 결과며 러시아는 이번 회담에서 완전히 고립됐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이와 함께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참석한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거나 악수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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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를 직접 규탄하는 문구가 빠졌지만, 영국과 독일 등 서방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수낵 영국 총리는 G20 공동선언문에 관해 "잘 된, 강력한 결과며 러시아는 이번 회담에서 완전히 고립됐다"고 말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G20이 러시아에 흑해 곡물 협정 복귀를 요구하고,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유엔 헌장 원칙을 다루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숄츠 독일 총리도 "이번 G20 공동선언문에 우크라이나 영토 보전이 강조됐다"며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모두가 이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러시아가 결국 이 공동선언에 저항하기를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이와 함께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신 참석한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거나 악수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의에서 라브로프 장관이 늘 하는 말을 했으며,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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