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름 많고 예년보다 더워…일교차 1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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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고 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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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고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21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3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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