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군함 대만해협 통과...中 " 모든 과정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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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면서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 해군 7함대는 성명을 통해 "미군 구축함 랄프 존슨호와 캐나다 호위함 오타와호가 일상적인 대만해협 통과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 국가들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측은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과정을 감시하고, 법률과 규정에 따라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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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면서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 해군 7함대는 성명을 통해 "미군 구축함 랄프 존슨호와 캐나다 호위함 오타와호가 일상적인 대만해협 통과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대만해협 통과는 국제법에 따라 항행의 자유와 비행의 자유가 적용되는 해역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과 동맹국 그리고 파트너 국가들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해협을 자국의 앞바다로 간주하는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측은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과정을 감시하고, 법률과 규정에 따라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각 부대는 항상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국가의 주권 안전과 지역의 평화 안정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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