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피해 뛰어내린 일가족 2명 숨지고 1명 중상
김종호 2023. 9. 10. 01:04
어제(9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개금동 아파트 7층 A 씨 집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A 씨 등 일가족 3명이 발코니로 피했다가 불길을 피해 뛰어내렸는데 A 씨 등 2명이 숨졌고 1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거로 보고 오늘(10일)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 전술핵 잠수함은 프랑켄슈타인...러 SLBM 기술 원할 것"
- 숨진 대전 초등교사 생전 교권침해 기록 공개
- "좋은 환경서 자라길"...제주에 아들 버린 중국인 아버지 구속 기소
- 한강에 나타난 혹등고래...K-콘텐츠 페스티벌 개막
- '쳇바퀴 모양 기구' 타고 대서양 건너려던 남성 체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