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대전 교사 어제 발인..."4년간 악성 민원 시달려"

신지원 2023. 9. 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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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이 어제(9일) 엄수됐습니다.

발인은 어제 오전 10시 진행됐고, 장지는 대전 추모공원에 마련됐습니다.

앞서 고인은 지난 5일 대전시 유성구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만인 지난 7일 오후 끝내 숨졌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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