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가 후배를 위로하는 방식 “나보다 날씬해”

김민정 2023. 9.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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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진품 논란에 싸인 시계 주인을 위로했다.

같은 브랜드인데 양배차의 시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이국주는 감정에 들어갔다.

이국주의 손목에 끼운 시계는 살이 집혀서 잠기질 않은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백예리 매니저와, 이국주&이상수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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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진품 논란에 싸인 시계 주인을 위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민우혁과 풍자가 등장했다.

이국주는 이날 방송에서 라면, 김밥 외에 달걀프라이 등을 준비해 ‘국주매점’을 차렸다. 이날 방송국 구내 식당과 매점이 쉬는 날이라 ‘국주매점’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국주는 후배들에게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입이 안정적인 선배들에게만 돈을 받아서 더욱 인기를 누렸다. 많은 선후배들이 오가는 가운데 양배차와 신규진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이국주 덕분에 1등해서 상금을 받았다”라며 고마워했다. 두 사람은 상금으로 명품 시계를 샀다며 자랑했다.

같은 브랜드인데 양배차의 시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이국주는 감정에 들어갔다. 보증서도 카드도 없는 빈티지 시계에 네 사람은 당황했다.

세 사람은 “괜찮다. 물려주지만 말아라”라며 수습에 나섰다. 이국주는 “네가 나보다 낫다”라며 팔을 들어보였다.

이국주의 손목에 끼운 시계는 살이 집혀서 잠기질 않은 것이었다. 그 모습에 진품을 가리던 현장은 사르르 긴장감이 풀렸다.

송은이는 “옛날엔 몰래 가져와서 국내에서 조립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혹시 직접 밀수한 거 아니냐”라는 의심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혁&백예리 매니저와, 이국주&이상수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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