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황채연 “홈 승률100% 지켜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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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승률 100%를 지켜 우승하겠다" 부산대 황채연이 다짐했다.
부산대는 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단국대ㅇ 49-43 으로 승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현재 부산대는 리그 홈경기 승률 100%이다.
황채연은 "홈 승률 100%인만큼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며 3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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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민지 인터넷기자]
"홈승률 100%를 지켜 우승하겠다" 부산대 황채연이 다짐했다.
부산대는 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단국대ㅇ 49-43 으로 승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만난 황채연은 “점수차가 좁혀지다보니 당황했다. 또 토킹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서로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턴오버가 많았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부산대는 3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황채연의 득점과 수비가 다시 살아났다. 앞선에서 그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고루 득점을 올렸다. 분위기를 다시 가져오면서 더 이상의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할 수 있었다.
황채연은 “2쿼터 종료 후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부족했던점을 돌아보고 보완하니까 수비가 잘 되었다. 연습했던거 천천히 다시 하다보니 경기가 잘 풀렸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13일 오후2시 광주대와 챔피언 결정전을 또다시 홈코트에서 치르게 된다.
현재 부산대는 리그 홈경기 승률 100%이다. 황채연은 “홈 승률 100%인만큼 꼭 이겨서 우승하겠다”며 3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_김민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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