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펜션 1층에서 화재...11명 병원 이송

최기성 2023. 9.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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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9일) 9시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2층짜리 펜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펜션 이용객 A 씨가 수돗물로 불을 꺼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 살짜리 아이 2명을 포함해 일행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바깥에서 다 함께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데 주방에서 화재 경보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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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9일) 9시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2층짜리 펜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펜션 이용객 A 씨가 수돗물로 불을 꺼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 살짜리 아이 2명을 포함해 일행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바깥에서 다 함께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데 주방에서 화재 경보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또 "천장에 설치한 화재 감지기가 경고음을 내면서 상황을 알려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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