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군함, 타이완해협 통과...中 반발

이종수 2023. 9. 9.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하면서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미 해군 7함대는 현지 시간 9일 성명을 통해 "미군 구축함 USS 랄프 존슨호와 캐나다 호위함 HMCS 오타와호는 일상적인 타이완 해협 통과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을 관할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미국 존슨함과 캐나다 오타와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공개적으로 선전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하면서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미 해군 7함대는 현지 시간 9일 성명을 통해 "미군 구축함 USS 랄프 존슨호와 캐나다 호위함 HMCS 오타와호는 일상적인 타이완 해협 통과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통과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타이완을 관할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미국 존슨함과 캐나다 오타와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공개적으로 선전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동부전구 각 부대는 항상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국가의 주권 안전과 지역의 평화 안정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