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펜션에 불…11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강신욱 기자 2023. 9. 9.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8시58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펜션 내부 주방 일부가 불에 탔고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 살배기 유아 2명 등 일행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주방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일행 1명이 수돗물로 불을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펜션 화재.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9일 오후 8시58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펜션 내부 주방 일부가 불에 탔고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 살배기 유아 2명 등 일행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주방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려 일행 1명이 수돗물로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