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 소수자 축제 행진 중 난입한 5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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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린 성 소수자 축제, 퀴어 축제의 행진 대열에 난입해 행사를 방해하려 한 반대 집회 참석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5시쯤,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열린 인천 퀴어 축제 거리 행진을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퀴어 축제 반대 집회에 참석한 기독교단체 소속 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시위에 난입한 이유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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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린 성 소수자 축제, 퀴어 축제의 행진 대열에 난입해 행사를 방해하려 한 반대 집회 참석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5시쯤,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열린 인천 퀴어 축제 거리 행진을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퀴어 축제 반대 집회에 참석한 기독교단체 소속 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시위에 난입한 이유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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