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펜션 화재…이용객 등 20명 대피

신용식 기자 2023. 9. 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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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밀양시 단장면 일대 한 펜션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약 3시간 만인 밤 10시 30분쯤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펜션 이용객 등 20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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