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Z세대가 영감의 원천"...패션 센스 깨우쳐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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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앤 해서웨이(40)가 'Z세대 패션'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앤 해서웨이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조롱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저는 정말로 Z세대에 푹 빠져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해서웨이는 이어 "패션에 관해서 재미있는 세대입니다. (Z세대로부터) 많은 패션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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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40)가 'Z세대 패션'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앤 해서웨이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조롱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저는 정말로 Z세대에 푹 빠져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이다.
해서웨이는 이어 "패션에 관해서 재미있는 세대입니다. (Z세대로부터) 많은 패션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해서웨이는 평소 유명한 패션 브랜드 의상을 자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발렌티노, 베르사체, 블가리 등의 명품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화하며 완벽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날 해서웨이는 일단 마음을 놓고 한정된 시선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스타일을 더 많이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제가 많은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잘 어울리는 게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길을 잃은 기분이었어요. 그것을 깨닫기 전에는 뭔가 순간적으로 바뀐 것 같았어요"라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해서웨이는 그녀의 스타일리스트인 에린 월시로부터도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녀는 "에린은 저에게 영감을 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서웨이는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에서 다양한 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인턴', '오션스 8', '인터스텔라', '레미제라블' 등 다수의 유명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디즈니는 앤 해서웨이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후속작 3편이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앤 해서웨이가 다시 한번 주연으로 돌아오는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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