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딸·아들 대하는 온도 차이 지적에 "내가 봐도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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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반성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민우혁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은 일본에 가기 전에 아이들과 다정하게 얘기를 했다.
민우혁은 아이스하키를 배우는 아들을 위해 일본에 가서 하키 용품을 사 오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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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민우혁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반성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민우혁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은 일본에 가기 전에 아이들과 다정하게 얘기를 했다. 딸이 며칠 있다가 오냐는 말에 민우혁은 "두밤 자고 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뭘 사 올지 물어봤다. 딸은 맛있는 간식을 얘기했다. 아들은 피겨를 사달라고 했다.
그런데 자꾸 딸에게는 애교 있는 목소리로 말하고, 아들에게는 다소 딱딱한 말투를 했다. 이에 대해 출연진이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민우혁은 "제가 봐도 아닌 것 같다.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아이스하키를 배우는 아들을 위해 일본에 가서 하키 용품을 사 오기로 약속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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