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마음 고생해 살 빠졌나 “딸 이수민 결혼임박, 제정신 아냐” (동치미)

유경상 2023. 9. 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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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딸 이수민 결혼을 앞두고 제정신이 아니라 밝혔다.

최은경이 딸을 결혼시키는 마음에 대해 "심경이 롤러코스터?"라고 묻자 이용식은 "하루하루가 제정신이 아니다. 하루는 싱숭생숭했다가 하루는 뭐가 뭔지 몰랐다가 하루는 정신 차렸다가 하루는 기쁘고 즐거웠다가. 제정신이 아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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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이 딸 이수민 결혼을 앞두고 제정신이 아니라 밝혔다.

9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했다.

최은경은 이용식 출연에 “마음고생해서 살 빠지신 건 아니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박수홍은 “예비사위와 결혼시키기 직전”이라며 이용식의 상황을 설명했다.

최은경이 딸을 결혼시키는 마음에 대해 “심경이 롤러코스터?”라고 묻자 이용식은 “하루하루가 제정신이 아니다. 하루는 싱숭생숭했다가 하루는 뭐가 뭔지 몰랐다가 하루는 정신 차렸다가 하루는 기쁘고 즐거웠다가. 제정신이 아니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김동우 아나운서는 “저녁식사를 하는데 1시간 동안 딸 수민이와 통화를 했다. 천진난만하게. 저도 밥을 못 먹고 가만히 있었다”며 평소 이용식의 딸 이수민 사랑을 증언했다.

이용식은 “상대방이 관심이 없으면 딸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진다”고 너스레를 떨며 딸 사랑을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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