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선우은숙 재혼에 “좋은 사람 만날 때까지 해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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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선우은숙 재혼을 축하했다.
9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3년 만에 출연해 선우은숙 재혼을 축하했다.
선우용여는 '동치미'에 3년 만에 출연한 이유로 "그동안 할 이야기가 없었다. 나이 들어서 잘못 말하면 주책이라고 할까봐"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22살 때 우리 엄마를 했다. 40년이 지나서 만났는데 그대로다"며 선우용여와 재회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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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선우은숙 재혼을 축하했다.
9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3년 만에 출연해 선우은숙 재혼을 축하했다.
선우용여는 ‘동치미’에 3년 만에 출연한 이유로 “그동안 할 이야기가 없었다. 나이 들어서 잘못 말하면 주책이라고 할까봐”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22살 때 우리 엄마를 했다. 40년이 지나서 만났는데 그대로다”며 선우용여와 재회 소감을 말했다.
최홍림은 “관상을 잘 보지 않냐. 유영재 어떠냐”며 선우은숙의 남편 유영재를 언급했고 선우용여는 “잘못 말했다가는 큰일 나는 거지?”라며 망설였다. 심진화는 “아까 ‘은숙아, 잘했다. 네 인생은 네 거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니. 즐겨’ 그러셨다”며 선우용여의 말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마지막에 좋은 사람 만나는 게 진실한 사람 만나는 게 중요하다. 겉보고 모른다. 재산 많고 잘생긴 건 필요 없다. 날 잘 케어해주고 서로 도와주는 사람 만날 때까지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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