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고 야간 사냥 나섰다 낭떠러지로 추락…50대 2명 사망

▲ 산 중턱 낭떠러지로 추락한 차량

오늘(9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논산시 중산리 한 야산 중턱에서 50대 남성 엽사 2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야간 사냥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밤에 임도를 이용해 산길을 오르다 2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논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