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아라문의 검' 이준기, 쌍둥이 간 결전 돌입..신세경 눈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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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 배우 이준기가 쌍둥이와 결전을 벌이게 됐다.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8여 년 전 '재림 아라문'으로서 아스달의 왕위에 오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는 어린 아들 아록(신성우 분)을 후계자로 세우려는 태알하(김옥빈 분)의 뜻에 반하는 것이었으나, 타곤은 "이 전쟁에 승리해야 자격이 생긴다. 계승자로서의 자격"이라 당부해 사야를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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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8여 년 전 '재림 아라문'으로서 아스달의 왕위에 오른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곤은 몇 년이나 이어진 까치놀족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직접 전장에 나섰다. 타곤은 금세 반란군 전원을 제압했고, 까치놀족의 어라하(족장)를 찾아 포박했다. 이제 남은 건 바토족과 200년 만에 서른 개 아고 씨족의 대통일을 이룬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 뿐이었다. 그 시각 은섬은 바토족의 화친을 받아들여 강을 건너고 있었다.
은섬은 "이제 아라문에 뺏긴 아고의 옛 땅을 전부 되찾겠다. 타곤의 목을 베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은섬은 바토족 족장과 술잔을 기울이려 했으나 초막 밖에는 이미 바토족 전사들이 즐비해 있었다. 이는 사실 아고족의 영웅 아나이신기를 죽이려 한 쇼르자긴(김도현 분)의 음모였던 것. 은섬은 그제야 가면을 벗고는 "정말 네놈이었구나. 잎생한테서 빼돌린 보석으로 거상이 되어서 이런 음모를 꾸미냐"며 분노했다.
은섬은 이후 초막을 둘러싼 모든 군인을 물리치고 도망쳤다. 그러던 중 은섬은 사야(이준기 분)가 숨어 있던 방에서 싸우다 맨 얼굴을 드러내게 됐다. 사야는 나무 틈으로 은섬의 얼굴을 확인했고, "네가 이나이신기라고?"라며 큰 충격에 빠졌다. 사야는 바로 타곤에 돌아가 이 사실을 알렸고, 타곤이 은섬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사야는 이젠 자신과 탄야, 무백(박해준 분)이 함께 세운 계획을 이룰 수 없게 되었다며 "은섬이 이나이신기다. 그리고 난 이제 정벌군의 총군장으로 출전한다. 이젠 적이다. 반드시 죽여야 하고, 당연히 죽게 될 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탄야는 당황하며 "말도 안 된다. 은섬이를 살려 달라"고 청했지만, 사야는 끝내 대답 없이 전장으로 떠났다.
사야는 이에 말 도울이를 보내 은섬을 도왔다. 두 사람은 도울이가 갖고 온 징표를 통해 서로를 그리워하며 눈물 흘렸다. 은섬은 약탈 없는 정복을 지향하며 천천히 아스달로 전진했다. 그러던 중, 아고와 아스달은 예상보다 빠른 결전을 벌이게 됐다. 은섬은 첩자를 의심하면서도 아스달의 군대에 맞서 벌판으로 진격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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